운양동 으뜸정형외과 방문, 직원 및 방문자 등 접촉자 있어

관내 8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운양동 풍경마을 래미안에 거주하고 있는 64세 남성인 8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였다. 이후 12일 오전 10시경 버스-김포공항 5호선 - 신도림역 - 구로구 동선이었으며, 회사(구로구 코리아 빌딩)에 대한 전수조사시 검사받을 것을 통보받고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13일 14시부터 15시 21분까지 운양동 으뜸정형외과에 도보로 방문, 직원 2명과 접촉했다.

14일 오전 10시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11시 자차로 으뜸정형외과를 방문했다. 당시 접촉자는 2명으로 직원 1명, 방문자 1명이다.

한편, 8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는 검체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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