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7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구래동 반도유보라 5차 거주 40세 남성의 역학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7번째 확진자는 9일 구로구보건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자가격리(3.9~20)조치됐다.

3월 10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16시 21분 자택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당시 어린이 접촉자는 신원 파악 후 검체 결과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10일 21시 16분부터 21시 25분까지 이마트24 김포반도유보라점에 도보로 방문했고, 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됐다. 현재 이곳은 긴급 방제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12일 13시 30분부터 13시 33분까지 GS25 구래아스타점에 도보로 방문했고, 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 이곳도 긴급 방제소독이 완료됐다.

13일 확진자가 증상을 신고해 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 2차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는 양성이 나왔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장모와 아내, 자녀 두명은 검체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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