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김포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확진자는 2월 21일 직장동료(확진자)와 접촉해 3월 7일 격리해제됐다.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11일은 현재 역학조사관이 동선을 조사 중이다.

12일은 오전 10시경 버스- 김포공항 5호선 - 신도림역 -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이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날 구로구로부터 재검사 받을 것을 권유받았다.

13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14일 김포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확진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고, 가족과 격리를 철저히 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확진자는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역학조사는 15일 오전 진행, 조사 후 동선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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