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방역완료 및 역학조사 진행중

관내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저녁 양성 판정된 8번째 확진환자는 64세 남성으로 운양동 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며, 구로구 신림동 소재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 빌딩 10층 모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 보건소는 확진환자가 오후 10시에 병원에 이송된 후 해당 아파트의 승강기와 복도, 현관 등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가족은 검사결과 대기중이며, 현재 자가격리중이다.

8번째 확진환자 발생 직후 정하영 시장은 아파트 주민대표들과 만나 “오늘 하루 두 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은 더 조심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다중 집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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