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 - 장기동 경유.. 시댁 가족 음성, 슈퍼마켓 접촉자 없어

강서구의 10번째 확진자의 김포시 동선이 나왔다.

강서구 10번째 확진자는 통진읍 시댁 - 장기동 슈퍼마켓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서구가 밝힌 바에 따르면, 강서구 10번째 확진자는 등촌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8일 오전 11시경 자차로 김포 시댁을 방문했다가 같은 날 14시에 귀가했다.

한편, 역학조사 결과 통진읍 시댁 가족은 음성이고 장기동 슈퍼마켓은 8일 오전 11시 51분부터 57분까지 머물렀으나 남편이 카드 결제해서 확진자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남편은 검체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동선과 관련한 방역소독은 완료됐으며, 감염 우려가 낮고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아 점포 폐쇄 및 위치 공개는 하지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