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면 수참리 406-1번지에 거주하고 있는 김승수씨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하던 일도 그만두고 3년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장기간의 입원치료로 인한 과다한 병원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부인은 공장에 나가 일을 하고 있는데 1종 의료보호대상자로 도움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달 입원비가 500만원에 달해 입원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형편이다.
이 소식을 접한 이원경 통진면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나 앞으로도 계속적인 추후지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현재 혈액수치 불균형으로 계속적 수혈요법이 진행중이며 한국골수은행에 공여자 대기중상태로 골수이식까지 계획중이다.
턱없이 모자라는 병원비로 어쩌면 영신이 아빠도 우리곁을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밀알이 되어 영신이 아빠가 병마와 끝까지 싸워 이길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도움의 손길을 보내자.
※ 농협 계좌번호: 100110-56-070186
예금주: 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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