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놀이마당 25일 조각공원서

▲ ◇ 지난해 열린 하루찻집에서 최은숙공동대표와 회원들이 포즈를 취했다.
김포여성의전화(공동대표 최은숙 외 2인)는 오는 29일(목) 사우동 원마트 뒤 ‘올리브나무 사이로’(구 글로아꾸떼)에서 ‘김포여성의전화 기금마련 하루찻집’을 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사를 주최하는 김포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정다운 얼굴들을 마주하고 양성평등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작은 디딤돌을 놓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풍물굿패 살판, 김포여성의전화, 김포농민회, 풍물패 노나매기 등은 오는 4월25일(일) 오후 1시부터 월곶면 군하리 소재 김포야외조각공원에서 ‘외국인노동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예술무대’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신명나는 놀이마당이 될 이날 행사는 점심 함께 나누기, 양·한방 의료진료, 옷 바자회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989-0136(김포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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