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월 28일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김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홍 의원은 미래통합당 김포을 단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홍 의원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비서실장, 총선기획단 위원,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 위원 등 당내 핵심 요직을 거쳤다. 또한 2016년과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당내 정책통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 6년간 홍 의원은 ‘서울은 빠르게, 한강은 가깝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구 숙원 사업 해결에 앞장서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철호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증편, GTX-D노선 김포 노선 포함, 5호선(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 한강 철책 제거 등 지역 현안이 산적한 만큼 그동안 추진했던 경험과 3선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믿어주신다면 빨간운동화를 신고 다시 한 번 일하고 싶다”며, “직업정치꾼이 아닌, 실력있는 경제일꾼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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