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사진 왼쪽)와 이회수 김포을 예비후보(사진 오른쪽)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예비후보가 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27일 방문, 김주영 예비후보와 환담을 나누고 김포지역은 물론 수도권 서부지역 9개 선거구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김포갑에 내려온 김주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에게 환영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김포시민들의 힘이 되고 김포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김포, 고양, 파주 등 경기서부권 총선승리를 위한 중심 역할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김포에서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자”면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연대하여 공동선거운동 등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자”고 화답했다.

김주영 예비후보(김포갑)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활동을 해 온 경제사회문제 전문가이고, 이회수 예비후보(김포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외협력실장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민생경제정책 전문가이다.

지역 정계에서는 사회개혁운동과 시민사회활동 등 동시대 같은 목표를 향한 삶의 궤적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김포갑), 이회수(김포을) 두 예비후보의  향후 행보에 기대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김포시청 홈페이지(2020년 1월 기준)에 따르면 김포시 전역에 6,646개 공장이 등록되어 있고 소기업(50인 미만)이 6,540개(98.4%)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포시 전역에 산재된 공장들이 김포시 난개발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회수 예비후보가 민주당 김포을 후보로 결정될 경우 김주영, 이회수 두 후보가 공동 제시할 민생경제와 환경오염에 대한 해법이 내심 궁금하고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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