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운양동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는 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고양시 벤처타운에 입주한 기업인 ㄱ씨(53)로,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자 고양시 측은 확진자의 근무처인 고양시 백석동 소재 유니테크빌 사무실을 소독한 뒤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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