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신천지 교회 7곳 폐쇄, 소독 완료.. 개학연기는 추이 살펴본 후 결정

21일 김포시청

21일 김포시에서 확진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만 가능하도록 축소 운영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휴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맞벌이의 경우 최대한 특별반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현재 김포 관내 위치한 신천지 교회 7곳은 폐쇄된 상태이며, 소독은 완료됐다.

시청은 출입문 한 곳으로 통제된 상태이며, 학교는 개학까지 시간이 있는 관계로 논의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학교의 개학연기 부분은 교육부에서 통일된 대응 방안이 마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는 이에 의거해 판단할 예정이며, 개학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추이를 살펴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학원연합회에서는 구래동 지역 내 학원 휴원을 권고하고 있으나 강제사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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