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병갑 부시장은 지난 11일 김포시 대중교통분야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병갑 부시장은 월곶공영차고지를 방문해 공영차고지를 관리운영하는 시설관리공단과 입주 운수업체와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선진버스의 구래리 차고지를 방문해 2층 버스와 저상버스를 둘러보고 구래역까지 시승 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버스 방역조치 상황 및 마스크, 소독젤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장갑 착용 여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운수업체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친절한 김포시 버스를 위한 운수업체의 노력과 함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소독 등 위생관리와 전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걸포동에 소재한 자동차정류장 부지 및 걸포북변역 환승거점 정류소 대상지를 방문해 “걸포북변역은 향후에 인천2호선이 연결되면 도시철도 2개노선, 시외버스,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가 될 것이니,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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