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리 증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새겨”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31일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제5대 김포시의회 시의원을 시작으로 3선을 연임하며 제7대 김포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의정활동을 잇고 있는 신 의장은 이날 용인시에서 열린 제14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장은 10여년간의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제7대 김포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이후 원활한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으로 균형있게 의회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청취해 행정개선을 이끌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제5・6대 의원 시기에는 다방면에 걸친 16건의 조례발의와 19건에 달하는 자유발언으로 시정개선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의회 전문교육 강화와 시민사회 소통을 위한 사무국 조직 완비로 시의회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직 후 신명순 의장은 “이번 주신 상이 시민과 더 소통하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주민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