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이 야간 역사콘서트 ‘하룻밤에 읽는 한국 근현대사로 보는 독립운동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페이퍼로드 대표이자 ‘하룻밤에 읽는 한국 근현대사’를 저술한 최용범 작가와 함께 1910년~1930년대의 독립운동을 시대별 흐름으로 알아보고 암흑기, 한반도 분열을 가져온 시대의 세계정세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야간 역사콘서트를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사에 대한 바른 역사인식과 야간 시간대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시민들의 수요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2월 3일부터 40명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yanggok/index.do)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 5186-4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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