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민생(民生)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생해결사’를 자처하는 이회수(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예비후보가 김포시민들의 민생현장을 찾아 직접 시민들 삶의 고충을 듣고 체험을 통해 민생 해법을 찾기 위해 이번 달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열흘간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회수 후보는 “대한민국은 저성장·저소비 구조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사회적 양극화의 심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성장 지체에 따른 삶의 질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민생’은 이러한 소외와 희생의 구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불확실하고 암울한 현실의 벽을 넘어 시민들께서 다소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면 생활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실 수 있도록 ‘민생해결사’ 이회수가 민생현장 속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이회수 예비후보의 민생투어일정은 ▲1월29일=김포시보건소 및 관내병원, 파출소, 소방서 ▲1월30일=버스회사 및 택시(개인)회사, 김포골드라인 ▲1월31일=은행, 신협, 마을금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2월1일=환경미화원 체험, 전통시장 ▲2월2일=교회, 성당, 사찰, 경로당 ▲2월3일=상가, 소상공인(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농민, 노점상, 전류리포구, 대명포구 ▲중증장애인시설 및 직업재활센터, 사회복지시설 ▲아파트·상가 건설현장,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현충탑, 소녀상 참배, 오라니3·1만세운동기념관 등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저서 <이회수에게 묻는다 – 김포시민 행복의 길> 출판기념식을 지난 12일 이회수 후보의 모교인 양곡중학교 내 양촌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하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설훈·남인순 최고위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 등은 “이회수 후보는 민주당에서 들어와서 사회적경제정책을 당의 정강정책으로 격상시켜서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일꾼”, “여성친화적인 사회적기업가”, “민주화운동에서 만난 아주 오래되고 서로 신뢰하는 동지”라고 소개하면서 이회수 후보를 격찬하기도 했다.
- 기자명 김중휘 기자
- 입력 2020.01.30 07:06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