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자, 채신덕, 이기형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참석

김포지역 경기도의원이 (가칭)고촌고등학교(이하 고촌고)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현장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심민자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과 채신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기형 의원은 점검을 마치고 “곧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과 공사일정에 쫓겨 동절기 야간공사를 강행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고등학교는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축되고 있으며, 주변택지지구(풍무, 사우, 감정지구 등)개발로 인해 9만여 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및 한강신도시지역의 고질적인 교육문제인 과밀학급문제를 해소하고자 설립되는 학교이다.

또한, 고촌고등학교는 2020년 3월 31학급 개교를 목표로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1학년 300여 명의 첫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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