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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급식을 만드는 사람들- 육일 프라임포크품질에 대한 집념, 육일 프라임포크

<공공급식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2015년부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학교급식 납품 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수 식자재를 납품하는 건강한 기업이 다수 발굴됐다. 건강한 기업이 살아남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가 제공되는 것이 상생의 길이다. 본지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육일 프라임포크 조영진 대표

‘식탁에 오를 때까지’...끝없는 위생 검사

풍무동에 위치한 육일 프라임포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한다. 오랜 기간 급식 납품을 해오다보니 더욱 위생을 신경 쓰게 됐다는 육일 조영진 대표는 ‘돼지가 농장에서 자랄 때부터 식탁 위에 오를 때까지’ 지속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일은 친환경 분뇨 순환시스템을 보유하고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도 받은 동암영농조합법인 산중마을과 신애농장에서 고기를 납품받고 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첨단시설을 갖추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농가로 선별했다고.

원료육이 입고되면 우선 육안으로 한 번 판별한 후 잔류항생제 검사를 실시한다. 치우치지 않게끔 임의로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인 랜덤샘플링으로 하루 두 번 실시하고 있다. 완제품의 미생물 검사, 자가 품질 검사 또한 공인기관에 의뢰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월 칼, 도마의 세균을 검사하고 있으며 포장지도 일주일에 한 번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배송 차량까지 매일 소독하니 제품이 거치고 닿는 모든 환경을 신경 쓰는 셈이다. 이밖에 직원들에게도 월 1회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HACCP 교육도 병행해 위생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작업장에서는 입고부터 발골, 박피 및 지방제거, 진공포장, 출고까지 진행된다.

작업장도 철저하게 관리된다. 작업장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실내화, 위생복, 위생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과 위생화까지 소독해야 한다. 또한 에어 샤워기를 통과해 몸에 묻어 있을 수도 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혹시 이러한 과정을 뚫고 제품에 이물질이 생겨도, 매 공정 과정마다 도입된 시스템이 이물질을 잡아낼 수 있다.

오랜 기간 관련 직종에 몸담아온 정기곤 품질관리팀장은 “대표님의 모토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니만큼, 책임감을 갖고 품질 관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켓 추진 예정

현재 육일은 농협하나로마트와 기타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다른 지역으로 사옥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조영진 대표는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애쓰고 있다. 그저 단순하게 육류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이룩한다는 일념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욱 품질 높은 육류를 생산, 소비자 분들에게 기쁨을 전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1987년 안양시에서 시작된 육일은 1995년 풍무동에 설립됐다. 통상산업부 표창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패, 경기도 동물방역·축산물위생 유공 표창 등을 받았으며,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작업장으로 지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장에게 축산물 품질 공정 관리 업체 지정서를 받기도 했다.

육일은 김포시 승가로 67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전화는 031-983-6110이다.

 

박윤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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