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지자, 김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전원이 함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

▲박진호 예비후보의 출마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자유한국당 김포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진호 선거사무소)

박진호 자유한국당 김포갑 예비후보가 8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홍기훈 춘당장학회 이사장(전 김포시노인회장) 등 자유한국당 원로 및 지지자, 김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진호 후보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동안 총학생회장을 맡아 학교의 발전을 위해 뛰었으며, 김포 막내로 바닥정치부터 시작해 만 27세에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되었다”면서 준비된 청년 정치인임을 강조하면서, ▲교통망 구축 ▲공교육 바로세우기 ▲실질적 복지정책 ▲문화도시 건설을 통해 김포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호 후보는 이어 “김포가 번영과 발전의 선두 도시가 되고, 김포에서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되도록 만들겠다”라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대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김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문제라고 진단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같은 당 소속 홍철호 국회의원처럼 국토위에서 지하철5호선 유치에 힘을 더하거나 국방위에서 김포시(접경지역)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포시민 평균나이가 39세이면서 젊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문제를 올해 선거가 가장 큰 이슈로 생각하고 맞춤형 공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김포에서 석정초, 대곶중, 통진고를 졸업.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했으며, 주요경력으로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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