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효율적 운영을 하고자 직제개편을 실시했다.

김포문화원은 신년부터 사무국 아래 부서를 문화사업부로 단일화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권태일 문화팀장을 문화사업부 과장으로, 김영선 사무주임을 문화사업부 대리로 하는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신입직원을 배치해 조직을 정비했다.

직원들은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을 통해 문화원을 전문적인 문화단체로 발전시키고 지방자치의 꽃인 문화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김포문화원은 ▲시민과 함께 마을의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문화원 ▲긍정적인 문화에너지를 끊임없이 생성하는 양심문화원 ▲개인의 명예보다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공공성에 목적을 두는 공공문화원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