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0 김포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4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정부의 신북방 정책과 함께 7%대 경제성장을 이루며 한류열풍에 따른 한국산 제품에 호감도가 높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 접수 기간은 1월 2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김포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및 일부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kimpocci.korcham.net) 또는 김포상공회의소(031-983-66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신규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수출 자생력을 배양해 김포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