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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게 <환경>을 듣는다

 

우려 넘어 재앙수준이 된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인류에게 재앙에 가까운 위협이 되었습니다. 일기예보와 함께 ‘미세먼지 지수’는 외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가 되었고, 미세먼지 관련 용품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국가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월 국무총리 소속의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원인은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중국발 미세먼지를 들 수 있습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가까운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바다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해외 대도시들보다도 훨씬 높았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요인으로는 ▲공장지대의 매연 ▲자동차와 선박 등의 배기가스 ▲축산 분뇨 및 비료에서 나오는 암모니아가 다른 오염원과 만나 발생하는 물질 ▲각종 소각 활동 등이 있습니다.
김포는 오래 전부터 대기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중국과 비교적 가까운 수도권 서쪽에 위치한데다가, 이명박 정부의 무분별한 기업프렌들리 정책으로 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금속가공업 중심의 공장들이 많습니다. 축산 분뇨 악취와 쓰레기 소각 또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세먼지 원인의 대부분이 김포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권을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기오염에 더해, 거물대리 등에서는 주야간을 막론하고 오폐수를 배출하여 토지오염과 농작물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공장들이 때때로 포집 시설 가동을 멈추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참다못한 시민들이 계측 장비를 들고 직접 측정해 고발한 일도 있었습니다.

깨끗한 김포, IT·콘텐츠·물류 중심으로 산업지형 바꾸어야 가능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김포의 산업지형을 바꾸어야 합니다. IT·콘텐츠·물류 등 4차 산업 중심으로 개편해야 합니다. 이러한 산업생태계 변화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공해, 악취,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김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포시는 1차 산업 중심의 공장지대를 정리하기 위해 대곶면에 ‘평화경제자유구역’을 추진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발표에서 선정되지 못함에 따라 혁신도시를 독자적으로 진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포시의 노력과 함께,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아낌없는 지원한다면 김포의 가치를 높일 혁신도시 독자 추진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불법 쓰레기 소각과 무단 방류, 기업들의 환경오염 행태 강력 처벌
-환경오염 저감 장치 가동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적극 도입

이와 함께 기업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합니다. 환경오염 행위는 엄격히 처벌하고, 환경오염 저감 장치를 제대로 가동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제도 또한 적극 시행해야 합니다. 정하영 시장의 공약처럼 드론을 이용한 24시간 환경 감시도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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