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혁신 경영성과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27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해 4월에는 전문기관과 회계사, 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장의 리더쉽/전략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현지 실사를 펼쳐왔다.

경영평가 결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가”등급 중에서도 요금현실화율을 6.9% 절감해 파주, 평택, 화성, 강릉, 경산시와 더불어 상위 6개 기관에 속하며, 요금현실화율 5%이상 개선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장응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과 경영혁신을 이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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