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경로당의 환경이 좌식문화에서 입식문화로 개선하는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80% 이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갖고 있어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경로당 입식좌석 수요 전수조사를 통해 입식테이블을 필요로 하는 경로당 281개소에 대해 3년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입식좌석 미설치 경로당 100개소이며,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입식테이블 교체로 편안하게 휴식공간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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