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회(회장 양재형)가 17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갖고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금상회는 김포출신 기업인이면서 김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50여 명의 독지가(篤志家)들의 모임으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 누적 후원금액은 약4억5,550만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서 금상회는 김포복지재단에 3,65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2019년 이웃사랑성금내역은 ▲13개읍·면·동 1,300만원 ▲불우청소년·소녀가장 환경개선비 지원 400만원 ▲다문화가족 지원 300만원 ▲독거노인(7명) 350만원 ▲김포문화원 발전기금 600만원 ▲중봉조헌선생 선양회 후원금 500만원 ▲통진두레놀이보존회 후원금 200만원 등 총 3,650만원이다.

금상회는 이웃사랑의 공적이 큰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세내역은 ▲김포시장 표창장=에스파워(주) 박기봉 대표이사 ▲김포시의장 표창장=김포엠싸인 이승혁 대표 ▲대한상의 회장 표창장=(주)김포산업 방의규 대표이사 ▲김포상공회의소회장 표창장=(주)고향식품 신복순 대표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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