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발행된 김포신문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가 12월 12일(목)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김시중 위원장, 이희 위원, 손정숙 위원, 본지 박성욱 총괄본부장, 김주현 편집국 부국장, 김중휘 취재부 부장이 참석해 본지 1371호부터 1376호까지 총 6회에 걸친 내용을 다루었다. 위원들의 발언을 간략히 정리했다.(발언 순)

이희 위원 – 한 해를 돌아보면 큰 이슈 안에서 꼭 보도가 필요했던 기사들이 기억에 남는다. 김포도시철도 관련해서도 지연 사태, 그에 따른 후속 보도 등 상세한 보도가 10회 정도는 나간 것 같다. 이처럼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사들이 눈길을 많이 끌었다. 아파트 기획 기사도 잘 읽었다.

손정숙 위원 – 편집에 대한 고민과 시도가 돋보였다. 지금은 어느 정도 지면이 자리를 잡았는데, 기존에 비해 많이 세련돼지고 위원들의 의견들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 앞으로도 사진 구성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한다면 보다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시중 위원장 –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슈들을 세부적으로 파헤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보도를 지속해주시길 바란다.

김주현 부국장 – 일 년간 보내주신 격려와 지적에 감사드린다. 올해의 변화를 발판 삼아 더욱 시민의 삶에 밀접한 신문, 꼭 필요한 보도를 이어가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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