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총 19주년, 24일 ‘시민과 함께하는 김포예술인의 밤’

김포예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김포아트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2019 김포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김포예총 창립19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번 행사로 올 한해 김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격을 높인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포연예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선 홍서범, 김태현, 한가빈, 송별이 등 대중연예인들이 출연해 연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김포예총은 김포지역 예술인들의 연합으로 문인협회(회장 박미림), 미술협회(지부장 허진욱), 음악협회(지부장 기영호), 국악협회(지부장 윤소리), 사진작가협회(지부장 임귀빈), 연극협회(지부장 노영화), 무용협회(지부장 손상욱), 연예예술인협회(지부장 차승환) 등 8개 산하단체를 두고 있으며, 김포예술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예총 유영화 회장은 “지역 예술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콘서트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무료공연문의 : (사)김포예총 031-98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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