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금 510,040원을 전달했다.

18일 김포시청공무원노조는 김포아이사랑센터에 방문해, 노조 조합원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성심껏 모금한 후원금이라며 “미래의 새싹이고 희망인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연말을 보내도록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세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불우 이웃돕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며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장은 공무원 노조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후원금에 대하여는 “김포지역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아이사랑센터는 김포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을 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2015년부터 기부금을 모금하여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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