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직무대행 장준초)가 지난 11일 김포컨벤션 웨딩홀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등 내빈과 후원인,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김포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멘토, 멘티 결연을 맺음으로써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전국민 희망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44명의 저소득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1,1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되는 중요한 행사로, 오랫동안 우리는 사랑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는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학생을 발굴·관리하고 적극 지원하는 등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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