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올 한해 진행한 활동과 사업실적을 보고하는 ‘2019 사업보고대회’를 지난 11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포시청 관계자와 센터 회원, 수도권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센터 활동영상, 장애인권영화 상영, 자립생활 사례발표, 사업실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 하나센터에서 제작한 장애인권영화(자립을 위한 여행)를 상영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준형 센터장은 ‘5년 가치, 앞으로 10년의 가치’ 라는 슬로건을 통해 ”5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만큼 앞으로도 김포시 중중장애인의 자립과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말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자립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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