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협이 올 한해 직거래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난 5일 양촌읍사무소, 김포시 복지재단 및 양곡중학교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포한강신협측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자녀, 결식아동을 위해 양촌읍사무소에 150만원을 기부했으며,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해 100만원을 김포시복지재단에 기부했고, 한부모가정을 위해 50만원을 양곡중학교에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데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김포한강신협 최해룡전무와 햇살봉사단 최일도 단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독거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소아암환자, 차상위계층 자녀 등 가난과 질병, 외로움에 고통받는 경제적 약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 2019년이 보람찬 한 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한강신협과 햇살봉사단은 내년 1월에 “불우이웃돕기 설 바자회”를 준비하는 등 봉사단의 활동을 다각화해 나눔을 지속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추후 햇살봉사단의 활동 및 직거래 장터 일정은 김포한강신협 블로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협 블로그 www.ghcu.co.kr)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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