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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9년도 10대 성과 선정

도시철도, 교통정책, 시도5호선 등 교통 분야 단연 우선

도서관, 생활 SOC 사업, 김포페이 등 시민 삶 질적 향상도 눈길

 

김포시가 올해 10대 으뜸 성과로 △ 김포도시철도시대 개막 △ 혁신적 대중교통정책 추진 △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상 수상 등 친환경정책 추진 △ 시도5호선 개통 △ 모바일‧카드 동시 이용 가능 김포페이 발행 △ 기초 지방정부 최초 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 △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개관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 완료 △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 생활SOC 공모사업 3개 모두 선정으로 국비 122억 원 확보 등을 선정했다.

도시철도 시대 개막.. 전 구간 지하화

 

김포골드라인이 지난 9월 28일 개통했다.

사업비 1조 5086억 원을 투입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67㎞ 구간(정거장 10개소)을 완전 무인으로 운행 중이다. 차량은 23편성 46량이며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80㎞,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속도는 45.2㎞다.

12월 현재 일평균 약 6만 명의 시민들이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고 있다.

 

혁신적 대중교통정책 추진

 

김포시는 현재,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경기도시내버스(G버스) 노선 신설, 철도 환승 편의를 위한 노선 개편, 안전한 귀가를 위한 심야버스 운행, 광역버스 입석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도입, 저상버스와 2층 버스 운행 등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요금 1,000원의 이음택시 운행을 23개 마을로 전면 확대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평일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출퇴근, 등하교를 돕고 주말에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아트빌리지~라베니체~호수공원 등 테마형 도심순환 시티투어 개념의 ‘한강이음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추진, 환경개선TF팀 구성

 

올해 초, 시는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개선 전담 테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을 제정해 종합개선대책을 추진한 결과다. 정 시장이 강조한 “현실적, 효과적 환경개선 종합대책 마련과 실행” 지시에 따라 ‘환경개선 전담 테스크포스(TF)팀’이 구성돼 4개 분야 21개 단위사업을 확정하고 강력 추진 중이다. 4개 분야는 공장입지 ‘제한’, 환경저감 ‘지원’, 환경오염 ‘단속’, 환경오염 ‘저감’이다.

시도5호선 개통

 

지난 5월 사우동, 풍무동 등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도5호선이 착공 2년 만에 개통했다.

2017년 3월에 착공한 시도5호선은 김포시보건소에서 한강로 시네폴리스 인터체인지(IC) 구간에 길이 1.2km 왕복 4차로 규모로 총 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됐다.

시도5호선 개통후 주민들의 출퇴근과 물류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구간 지‧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원도심 차량은 국도48호선을 경유하지 않고 한강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고촌읍 신곡사거리 및 시도1호선 김포우리병원 인근 교차로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됐다.

 

전국 최초 모바일‧카드 김포페이 발행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바일과 카드 결제 방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가 전국 최초로 김포시에서 출시됐다. 김포페이의 판매실적은 4월 출시 후 다섯 달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

김포시는 2020년도 발행목표액을 454억 원으로 정했다.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임신축하금 등 정책발행액 54억 원, 일반발행액은 400억 원을 예정하고 있다. 도입초기 김포페이 가맹점은 1천개 미만이었으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수수료가 없고, ‘김포페이 서포터즈’ 집중 운영 등으로 현재는 가맹점이 7천여 개에 육박한다.

 

기초정부 최초 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여행(숙박형체험학습)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학생에 대한 선별 지원은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 지원하는 사례는 김포시가 처음이다. 학생 1인당 3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올해 22개교 4,805명의 학생에게 13억여 원을 지원했다.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등 잇따른 개관

 

지난 1월 개관한 장기도서관은 지식·교육·문화·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 중점을 둔 특성화 주제로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고품질 정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풍무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했다. 김포의 여섯 번째 시립도서관으로, 5만여 풍무동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마산도서관과 운양도서관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북녘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수도권 서북단에 위치한 애기봉을 남북교류의 중심로,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보교육실, 전망시설, 브리핑룸을 갖춘 전망대와 영상관, 전시실 등이 조성된다.

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2017년 11월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관예정이다.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 체험관도 2021년 준공 예정이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김포시는 지난 7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상으로,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차, 2차 서류심사평가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선정한다.

김포시는 지난 2008년 행정서비스, 2011년 녹색성장, 2014년 경제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기관 종합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생활SOC사업 선정…국비 122억 원 확보

 

지난 10월 김포시는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최대 핵심사업인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3개 사업(총 사업비 757억원)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김포본동) △ 반다비 체육센터(운양동), △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대곶면)이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북변동 일원 구 경찰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2022년 완공이 목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운양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장애인형), 다목적 체육관, 돌봄센터를 짓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현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개청한다. 작은도서관, 체육센터, 가족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지정 추진 △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완료 △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혁신교육지원센터 설립 △ 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등 안정적 도시기반 건립 추진 △ 상수도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고촌정수장 확장 추진 △ 한강하구 물길 답사 등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정책 선도적 모색 △ 북부보건과 신설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 전국 지방정부 중 종합경쟁력 상위 10위 선정 등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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