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초 학부모들, “중학교 배정 과정, 과연 공정하고 투명하다 할 수 있나요?”

<사진설명 - 중학교 배정과정의 불공정을 항의하는 금빛초 학부모들의 시위현장. 사진은 교육청사 내 복도>

금빛초등학교 학부모들이 2020년 중학교 배정 불공평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금빛초 학부모들은 교육청사 내 복도 앞에서 “지금 중학교 배정 문제는 우리 금빛초 아이들의 과밀 문제가 절대 아니다. 타 초등학교의 기존 기득권과 우선배정 보장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다”며 “인근 5개 중학교 중에서 가장 먼 거리로 통학해야 한다. 이렇게 불편하고 위험한 통학 환경이 바로 우리 금빛초 아이들의 교육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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