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그림책 「아씨방 일곱동무」, 「오러와 오도」의 저자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그림책 「아씨방 일곱동무」는 2020년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3학년 1학기에 수록된 도서로 고전 수필 ‘규중칠우쟁론기’를 재구성한 책이다.

이번 강연회는 ‘아씨방 일곱동무’의 제작과정과 작가의 다른 책들을 소개하고 작가가 낭독하는 그림책 「아씨방 일곱동무」를 감상한 후 나만의 동무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작가 초청강연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소개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1월 4일 토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2월 2일부터 선착순(40명)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yanggok/index.do)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980-5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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