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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경기도버스, 운전 견습지 돼서는 안 된다”김포시의회 2019 행정사무감사- 대중교통과

2층 버스 안전 문제․버스 준공영제 도입․택시증차 등 교통 현안 질의

 

대중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층 버스 안전문제,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 개편 성과, 준공영제 도입, 택시 증차, 대중교통기획단 성과 등에 대한 질의가 계속됐다.

김종혁 위원은 지난 7월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시행에 따른 교통체계 개편 이후, 버스운전자 부족 문제는 얼마나 해결되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대중교통과 김광식 과장은 “작년 기준 880여 명이 필요했고 계속 충원되고는 있지만 아직 200여 명이 더 필요하다. 그러다보니 배차간격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위원은 택시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도입한 택시 신고 포상제도의 실효성, 택시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김 과장은 “포상제도의 경우, 제도 도입 후 포상금이 지급된 경우는 아직 없지만 이 제도에 대한 홍보가 시작되면서 택시기사들이 긴장하고 조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이다. 택시 부족 현상에 대해 임시 증차로 37대가 늘어났다. 또한 5년에 한 번 택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용역 실시 결과 김포시는 증차가 필요한 지역으로 나왔으며 현재 국토부 승인이 나지 않아 정확한 대수를 말할 수 없지만 가급적 빠른 시기에 증차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택시 증차 및 이용 편의에 있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안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명진 의원은 “계속되는 2층 버스 사고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버스 운전과 관련 버스기사 충원은 계속 되지만 이직률이 높아 숙련된 버스기사가 확보되지 않는 것 같다. 이적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김광식 과장은 “2층 버스는 결국 속도 문제”라면서 “운전기사 교육에 좀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기사 이직률이 높은 것은 인근 서울시와 인천시는 준공영제가 도입이 되었지만 경기도는 아직 도입되지 않아 임금차이(서울시 100만 원, 인천시 40만 원)가 발생해 이직률이 높다. 도시철도 개통으로 운수업체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만큼 준공영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권 버스가 견습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강민 위원장은 최근 저상버스의 유모차 승차거부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홍원길 위원은 신곡6지구 입주 및 고촌고등학교 개교 와 관련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유경 객원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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