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Q. 내년 4·15총선에 입후보 예정자께서는 김포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오셨는지요?
A. 
김포 국회의원으로서 10년 여 동안 해결되지 못한 ‘밀린 숙제’를 비롯해 김포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밀린 숙제인 사우동에서 김포한강로를 직접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가 계획수립 18년 만에 개통했고, 오랜 숙원이던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고촌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개도 이번 임기 내에 모두 착공해 개관했습니다.

교육부 심사에서 6차례나 부결된 고촌고등학교도 신설을 확정지어 내년 3월 개교 예정이고, 신곡6초, 향산초·중, 걸포3초 등도 신설을 확정지어 내년 3월 또는 8월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금빛초·신풍초·걸포초·유현초·감정초·신곡중·고촌중 등 7개 학교 증축을 확정해 올해 완공했거나 내년 완공 예정이며, 걸포3지구·신곡6지구·향산지구 등 3개 국공립 단설유치원도 신설을 확정해 2021년 개원 예정입니다. 또한 고촌중·풍무중·유현초·풍무초 등 지역구 내 체육관이 없는 학교의 체육관 건립을 모두 확정해 해당 공약도 100% 이행하게 되었고, 고창초 창호개선, 금파중 바닥교체, 김포여중·금란초 시설개선, 관내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등의 국비예산을 끊임없이 확보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했습니다.

김포 최대 현안사업이지만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1조 원 규모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수차례 난관이 있었지만 중앙부처 장·차관 등을 직접 만나고 끊임없는 실무협의를 통해 개발승인을 완료시켰고 현재 보상 단계에 있습니다. 한강시네폴리스의 경우 추가적으로 총 사업비 924억 원 규모의 진입도로 건설을 확정해 실시설계비 18억 원, 공업용수도 건설 30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 국비 62억 9천만 원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오랜 숙원인 한강신도시 금빛수로 팔당원수 공급, 수기마을 방음벽 설치, 영사정IC 설치도 모두 확정해 팔당원수 공급과 방음벽은 2020년, 영사정IC는 2021년 완공 예정입니다.

그 밖에 고촌문화복지센터 건립, 고촌파출소 신축, 노을공원 실내체육관 건립, 풍년공원 물놀이시설 설치, 걸포동 다목적구장 개선 등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내년 국비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주요 국비예산 1,700억 원을 요청하는 등 김포시 국비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입후보 예정자께서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신다면 향후에는 어떤 활동을 통해 김포 발전에 기여하실 계획이신지요?
A. 
지난 9월 말 도시철도가 개통했고, 10월 말에는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GTX킨텍스역 연결) 사업이 정부 ‘광역교통 2030’ 계획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 동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기주 대광위 위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을 끊임없이 만나 설득한 성과입니다. 이제 법정계획인 2021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본격적인 김포지하철 시대를 열겠습니다. 아울러 902억 예산 확보에 이어 내년 예산 1,337억을 요청한 김포~파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노선확대 및 증차 등 교통현안과 대단지 아파트 중학교 신설 등 교육현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도시개발 등 김포 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계속해서 빠짐없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첫 임기가 김포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밀린숙제를 해결하고,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었다면 재선 임기는 본격적인 김포의 도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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