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입후보 예정자(더불어민주당)

 

Q. 내년 4·15총선에 입후보 예정자께서는 김포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오셨는지요?
A.
 저는 문재인정부 청와대행정관, 서울시 정무보좌관, 국회의장 비서관,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입법·사법·행정의 국정 전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선대의 터전이 있는 김포에서 정체된 김포를 바꾸고, 시민을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포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김포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광역교통망 개선이고, 이 문제는 김포의 내부의 힘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현 가능하고 타당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선 정부와 서울시의 협조 및 적극적 의지가 필요합니다. 저는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 산업부를 담당하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여러 국책연구기관에 다양한 네트워크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회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윤관석의원님과 만나 김포 교통의 현실을 전하고 협조를 당부하였고, 빠른 시일 안에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만날 계획입니다.

교통 문제 외에 김포의 8천여 개가 넘는 산업체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이 돼야 합니다. 학운산단 및 각 지역의 다양한 기업을 방문하여 고충 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련 공기업의 방문을 주선하거나 한국산업단지공단, 생산성본부 같은 지원·컨설팅 기관에서 자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포의 더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기관, 연구기관들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준비 중입니다.

Q. 입후보 예정자께서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신다면 향후에는 어떤 활동을 통해 김포 발전에 기여하실 계획이신지요?
A. 
김포는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구시가지의 전통도 김포이고 젊고 역동적인 신도시도 김포입니다. 그래서 깊은 이해와 애정, 다양한 층위의 정책·제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경험과 실력, 저의 뿌리인 김포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신도시의 완성’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임위 활동이 중요한데 국토위, 산자위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주거 복지 만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일 예정입니다. 언제나 답은 시민들 속에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찾아가고 접점을 늘려가겠습니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성공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개혁을 완수하는 데 꼭 필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김포의 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문재인정부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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