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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극복을 위한 적극적 행보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및 구내식당에서 ‘우리돼지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 등 실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 7일 1차 회의 및 본격적인 활동 돌입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양돈농가와 관련 업체를 돕기 위한 ‘우리돼지 소비촉진행사’를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돼지열병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해 양돈농가 경영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점을 감안,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격안정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면서 “도는 매주 2회 이상 북부청사 구내식당을 통해 돼지갈비찜, 제육볶음 등 경기지역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밖에도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돼지고기의 안전성·우수성을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군 주민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속적인 소비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경기도는 최초 발생 전월 평균시세로 보상금 산정 및 시·도 검사기관을 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 국비 지원 확대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일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한돈자조금,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우리돼지 소비촉진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삼겹살 등을 맛보고 시중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식 및 할인 판매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역시 돼지열병 발생으로 경기도내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을 발족하고 지난 7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에서는 파주 5건, 김포 2건, 연천 2건 등 총 9건의 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양돈농가 55호에서 11만987두를 살처분 조치했으며 경기도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으로 살처분 보상금, 생계지원금, 매몰비용 등으로 총 1,795억 3천만 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돼지사료, 약품 등 관련 사업 종사자들의 피해도 심각하지만 현행법상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보상에 대한 근거가 없다.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일회성 방역이 아닌 확실하고 체계적인 방역 및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 관련 예산이 1,000억 원 정도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축산과 관련한 경기도의 실질적이면서 구체적인 대책과 관심을 촉구했다.

돼지열병 극복 T/F단은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면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농가 및 관련 산업종사자 보상과 관련한 법 개정이 필요한 경우 직접 국회 등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에는 채신덕 의원(김포2)이 부단장으로, 김철환 의원(김포3)이 소속의원으로 참여하여 김포지역 축산 관련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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