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꾸메 풍물단이 창단주년 기념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11월 24일 오후 4시 사우동 김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 7회 정기공연으로 ‘평화맞이 우리동네 전통연희 춤판! 놀판! 즐길판!’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문굿과 평화맞이 축원덕담고사 비나리로 시작해 설장구 놀음, 삼도 풍물굿, 서한우류 버꾸춤과예능보유자 박강열 선생님의 진도 북놀이, 남사당패의 덧배기 삼도 풍물굿,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초청공연으로는 김복만 명인의 상쇠놀음과 평화판굿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정기공연은 2019년 예술단체 공연 및 전시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김포시, 김포시의회, 김포문화재단, 김포예총, 김포국악협회, 김포우리병원, 보훈무용예술협회, 예공, 착한 이엠협동조합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