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다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복문화주간 행사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한복문화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복 문화를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한복문화를 일상에 녹여낸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복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했다. 한복 입는 방법, 우리 옷 입고 차 문화 즐기기, 한복 미니어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차 문화와 도예 활동을 주제로, 실제 역사적 유물을 활용한 생생한 교육과 더불어 중학생의 자유학기제를 활용, 진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 유물 활동과 다례교육, 도자기를 직접 빚는 활동으로 인문학적 창의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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