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강민 시의원

배강민 김포시의원이 지난 10월 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의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배 의원은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서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김포시민을 대변하여 지역 간 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됐다.

배 의원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고 그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이라며, “정부가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국가균형발전 관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김포시 또한 지역균형발전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김포시민들의 목소리를 위원회에 확실히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5개 읍면(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을 지역구로 둔 배강민 의원은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전통시장과 골목상점 활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해 5월 28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기도 하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촉진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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