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번영회(회장 신남철)가 지난 25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양촌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양촌 가현산 수애단 일대에 진달래나무를 식재했다.

양곡번영회는 해마다 어린 묘목을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10년생 나무를 지원하여 군락지 조성에 큰 도움을 줬다.

신남철 회장은 “식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만큼 진달래도 잘 자라서, 내년 양촌읍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진달래축제에서 보기 좋게 만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곡번영회는 향후 칡넝쿨이 진달래나무를 덮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관리는 물론 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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