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구래역 인근 공공공지(문화의 거리) 내에 시민편의 휴게공간을 확충했다.

휴게공간이 확충된 곳은 구래역사와 이어진 상업지구 사이에 위치한 공원부지로, 그동안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실개천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벤치 45개소를 확충했으며, 향후 인근 공공공지에 조형벤치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 평가를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조경시설을 더해 문화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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