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강신도시 운양도서관의 건립 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운양도서관은 운양동 주제공원(1325-1) 부지에 준공된다. 내년 설계를 거쳐 ‘21년 착공 후 ‘23년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운양도서관 건립에는 총 326억원(국비 40억+지방비 286억)이 투입되며,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8000㎡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이 건설된다.

홍철호 의원은 “운양도서관 건립을 계기로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공간이 확대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강신도시의 생활SOC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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