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발행된 김포신문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가 10월 10일(목)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김시중 위원장, 손정숙 위원, 이민수 위원, 황인문 위원, 본지 김주현 편집국 부국장이 참석해 본지 1363호부터 1365호까지 총 3회에 걸친 내용을 다루었다. 위원들의 발언을 간략히 정리했다.(발언 순)

이민수 위원 – 김포지역의 사건사고를 심층 취재, 후속 취재할 수 있다는 점이 지역신문이 중앙언론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종이신문의 특성상 ‘속보성’에서 인터넷언론에 비해 취약한 점을 심층 취재, 후속 보도에 신경썼으면 좋겠다.

황인문 위원 – 종이신문의 특성상 신문 1면 기사 공간이 주목도가 가장 높다. 현재는 1면에 1개의 기사를 배치하는데 2~3개의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독자들의 열독율, 주목율을 높였으면 좋겠다.

손정숙 위원 – 다양한 취재처·취재원과 접촉한다면 신선한 소재의 기사가 발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시중 위원장 – 하나의 사건사고, 이슈에는 다양한 시각과 찬반 의견이 늘 존재한다. 다양한 독자의 다양한 시선이 신문기사에 녹아들었으면 좋겠다.

김주현 부국장 – 지면평가위원님들의 애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린다. 김포시민에게 필요한 기사를 발굴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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