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와 연계해 ‘유아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운영한다.

16개월~23개월 유아와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7일 10시 30분부터 40분간 4회에 걸쳐 11월 10일까지 앤서니 브라운의「난 책이 좋아요」, 윤보원의「분홍 보자기」등을 읽고 책 놀이를 진행한다.

접수는 15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처음으로 책을 만나는 유아에게 책이 놀이도구로써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하고, 양육자에게는 책으로 유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을 위한 감정-감정코칭과 회복탄력성’ 강좌도 운영된다.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 29일 2회에 걸쳐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장소는 문화교실2(1층)이다.

강의내용은 1회 차로 자녀와 소통을 힘들어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 2회 차로 회복탄력성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민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10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장기도서관 1층 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또는 전화(☎980-5887)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

날짜

세부내용

10.27.(일)

내첫도 소개 및 영유아 발달 이해를 돕는 그림책 읽기

11. 3.(일)

책 속 장면 따라하며 아기에게 책 읽어주기

11.10.(일)

(3·4회)

등장인물 마을 느끼며 읽기, 글자판 만들기

엄마와 함께 책갈피 만들기, 독서상담

11월중

(일시·장소 미정)

내첫도 축하 인형극 관람(참가자 자유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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