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가 풍년공원 화장실 도색 요청 민원을 김포시와 협의해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인 A씨는 “지저분했던 화장실이 깨끗해지고 미관상 보기도 좋아졌다.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사진)과 김포시의 신속하고 빠른 민원 처리에 감사한다. 민원을 받아 신속하게 처리해 준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채신덕 의원은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경과 풍년공원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하고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깨끗하지 못했다”면서 “선출직 공직자들의 기본 업무가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불편한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개선하는 일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오히려 시민들이 직접 민원을 신청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4월 19일 김포시 김포대로 835 이프라자 504호(사우동 김포아트홀 옆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김포상담소의 확장이전은 김포지역 경기도의원의 도정 서비스 확대 추진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민생의정 추진의지가 더해진 결과이다.

김포상담소는 전용면적 100㎡(30평) 규모로 최대 20명의 김포시민과 동시 민원상담 및 간담회를 열 수 있으며, 지역구 도의원 4명과 상담소 직원 2명이 김포시민 민원상담에 나서고 있다. 민원사항이 있을 시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TEL.031-981-7407 FAX.031-981-7402)에 문의하면 된다.

▲풍년마을 화장실 공사 전 사진(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풍년마을 화장실 공사 후 사진(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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