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튜브’를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과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VR/AR 아카데미 온라인과정’에 대한 수강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추가개설된 신규강좌는 ‘AR 콘텐츠 개발’ 7강과 ‘프로그래밍 기초’ 5강 등 총 12개 강좌다.

이로써 ‘VR/AR 아카데미 온라인과정’에는 이번에 개설된 12개 강좌와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360영상제작(5강) ▲유니티 기반 VR콘텐츠 개발(6강)을 포함, 총 23개 강좌가 운영되게 됐다.

강좌는 유튜브 채널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VR/AR아카데미-ON@광교’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Rmk4azmzYJbINmGVBcNv9yWfNwBMUwt) 재생목록에서 누구나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031-8064-1716)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선화 경기도 게임산업육성팀장은 “수강자들의 문의와 요청을 반영해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복지확대 및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VR/AR 아카데미 온·오프라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VR/AR 아카데미 오프라인’ 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VR/AR에 대한 기초개념부터 전문개발 과정까지 단계별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5월 참가신청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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