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2개동 연소, 4시 41분 완진.. 화재원인 조사중

 

월곶면 고양리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25일 오전 1시 2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일반철골조 판넬지붕인 공장 가설건축물(천막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공장 건물까지 연소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87명의 인원과 35대의 장비를 이용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이 오전 1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1동은 전소 중이었고, 오전 1시 42분경 공장 2개동이 연소됐다.

오전 2시 2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해병대2사단 지원 요청을 진행, 4시 41분경 완진됐다.

현재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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