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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애견친화카페, 마시는 진산각
애견카페 내부 사진

김포 첫 관광농원 ‘피싱파크 진산각’ 내 애견친화카페가 문을 열었다. 도심 속 물고기도 잡고 고구마도 캘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체험농원의 새로운 시도다. 강아지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더불어 자연을 한껏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대형견과 의자에 앉아 쉴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조성돼 있다.

단순한 애견카페가 아닌 애견친화카페를 표방하는 ‘마시는 진산각’은 기존의 애견카페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개념인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치료 프로그램이나 애견 정보 제공, 전문가를 초빙해 어질리티, 반려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또한 추후 강아지 용품 판매와 더불어 목욕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태진 대표

현재 마시는 진산각 안에는 네 마리의 강아지가 상주하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 않은 이들도 방문해 강아지와 함께 놀 수 있으며, 피싱파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은 ‘마시는 진산각’ 내 강아지를 맡길 수도 있다.

황태진 대표는 “소비 주체의 변화에 발맞춰 애견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자연 속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자연 속에서 이야기하며 치유받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추후 새로운 프로그램도 천천히 정립할 예정이니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시는 진산각에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차 등 다양한 음료가 판매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강아지당 7,000원이다. 피싱파크는 월요일 휴무지만 카페는 정상 운영된다. 체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애견카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카페 ‘마시는 진산각’은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33번길 128(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전화(070-7835-6200)로 하면 된다.

'마시는 진산각' 상주 강아지들

 

박윤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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