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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창 원장, “한의학(韓醫學)은 마음을 다스리는 의학”감초당 한의원 ... 1년 365일 쉬지 않는 父女 한의원, 비염·전립선 치료 등 특화시킬 것

 

 

▲김형창 감초당 한의원 원장

감초당 한의원(원장 김형창)이 개원 40여 년을 바라본다. 김형창 원장은 1984년 ‘뜻을 세우는 나이(立志)’인 30세에 김포에서 개원한 이래 한의사로서 업(業)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신의, 믿음으로 40년 동안 1년 365일 쉬지 않고 성실하게 진료했다.

어느덧 김 원장의 손을 거쳐 간 환자는 수만 명을 넘고, 김포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김 원장의 장녀는 대를 이은 한의사가 되어 부녀(父女) 한의사로서 의업(醫業)의 길을 함께 걷고 있다.

감초당 한의원 관계자는 김 원장이 어느덧 제2의 고향이 된 김포를 위해 김포시청, 김포시교육청, 김포경찰서, JC(청년회의소), 라이온스클럽, 김포여성의전화, 김포경실련, 장애인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에도 여념이 없다고 전한다.

김형창 원장은 한의학(韓醫學)을 ‘마음을 다스리는 의학’이라는 한 마디로 정의했다. 김 원장은 “노(怒), 상(傷), 간(肝) 즉 분노하면 간(肝)이 상한다”고 설명하면서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 마음이 우선이다. 몸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怒) 등에 노출되면 질병이 된다. 우리 몸은 오욕칠정(五慾七情)이 오장육부(五臟六腑)를 지배하고 있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욕칠정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우리 몸의 80%는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상태로 물려받는다. 나머지 20%는 과로, 과식, 교통사고, 음주, 흡연 등 후천적인 나쁜 습관 때문에 질병이 발생한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건강한 신체에 더하여 ▲정신적인 건상을 유지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건강유지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완전한 인간은 없다. 완전한 의학도 없다. 서양의학(西洋醫學)과 한의학(韓醫學) 혼자서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오만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은 상호 협진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김형창 원장의 장녀인 김상연 부원장이 서양의학 의료기기(CT, MRI, 초음파 등)에 대한 이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감초당 한의원 내에서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협진’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한편, 감초당 한의원의 전문 분야는 감기를 포함한 비염치료와 전립선치료이다. 병원의 경쟁력은 치료율이다. 비염은 ‘코(鼻)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질환 가운데 하나인 비연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이면서 쉽게 낫지 않는 난치병이다. 김포의 경우도 미세먼지가 심해 비염환자가 많다. 서양의학으로 비염을 치료함에 있어 아직 대증치료(對症治療)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다. 감초당 한의원에서는 “약침(藥鍼), 한약(韓藥), 매선(埋線)을 활용하여 우리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비염치료에 대한 상당한 치료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초당 한의원은 1984년 개원 이래 40여 년 동안 북변동에서 대를 이은 의업(醫業)의 길을 걷고 있다. 김형창·김상연 부녀(父女) 한의사 마스코트.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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